흐미~좋은거~~~~!!^______^

ㅠㅠ ……울고 싶어라…여러 장의 사진과 장문의 글을 올리고 save를 누르니.. 몽~~~땅 날라가 버리고…아흑흑…..ㅜㅡ 슬픔과 좌절 딛고 한번 더 ….된장…쒸… 8월 25~26일 “메리골드”에 묵음. 방 두개에 욕실 두개..벽난로가 있는 거실..넓다란 부엌..에어컨도 두개..굿!!! 오랫만에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 무쟈게 고르고 고른 보람있었음. 고급 바디워시의 강렬한 향이란….ㅋㅋ 한가지,객실은 젤 좋은 방인데 바다는 젤 적게 보이는 것 같다는.. 경관을 가리는 앞 펜션의 사무실을 폭파 시킬까하는 심각한 고민을 했다는..으흐흐 다른 후기에도 있듯..쥔장의 첫인상은 무뚝뚝… 그러나 객실에 비치된 안내문을 보고 나면 휘릭~날라 간다. 어찌나 위트있고 재치있게 글을 썼는지 우리 가족들 모여 읽고는 큭큭큭..^^ 그런 글을 쓸 솨람이면 그리 나쁘지 않을 거라는…ㅋㅋ 점점 친절해 지는 쥔장의 변화를 지켜 보는 것도 나름 재미가 있다는…ㅋㅋㅋ 조용하고 깨끗한 주위 환경…바다…… 청개구리..방아깨비…에 아이들은 신이 나고 탁 트이고 예쁜 돌이 많은 바닷가는 아이들도 어른들도 굿굿굿~ 야밤에 술 한잔하고 바닷가에 나가 맞는 바람은 쵝오!! 단 만취자는 금물! 술김에 바다에 몸을 던지거나 중심을 못 잡는 경우에는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될 수 있음.궁금하면 시험해 봐도 좋음.쓰라린 결과는 본인 책임.ㅋㅋ 가릴 것 없는 바다를 내려다 보며 먹는 흑돼지 바베큐와 해산물 구이 오마갓!!...^_________^ 아쉽게도 먹느라 바뻐 인증샷을 못 남겼다.된장… 쥔장의 세심한 배려가 곁들인 바베큐였는데…ㅎㅎ 외도를 저지른 몽이(멍멍이)의 만행(?)땜에 식사직전 윽~~~하기도 했지만 쥔장의 처리로 눈 감고 넘어감.까칠한 나로서는 마이 참음.ㅋㅋ 신성한 내 식사 전에…우쒸…… 몇 년만의 친정식구들과의 오붓한 여행. 넘 감동받으신 울 아부지 잠쉬..ㅠㅠ…하기도 하셨다는..^^;; 컴백하는 길에 천리포 수목원등 들러 볼 곳까지 세심히 알려 주신 쥔장님 감솨하므니다~! 유람선은 못 타고 수목원 들렸다가 원북 간장게장 맛집서 므~~흣한 점심 먹고 행복한 맘으로 컴백했네여. “메종드메르”…제 즐찾기에 링크했음다. 다음번 만남을 기약하며 쫑쫑…^______^